'뇌출혈' 아동학대 2개월 여아 긴급 지원책
인천의 한 모텔에서 20대 아버지의 학대로 머리를 다쳐 중태에 빠진 2개월 여아 A양을 돕기 위해 지자체가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인천시 남동구는 부평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A양 치료비로 3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치료비가 300만원을 넘을 경우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연계해 나머지 비용에 대해서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남동구는 또 추가 생계급여 책정 여부를 검토하는 한편, 사기 혐의로 구속된 친모의 출소에 대비해 주거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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