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 하루에만 '반쿠데타 시위' 지도자 등 30여 명 체포
미얀마 군부가 하루 동안 군부 반대 목소리를 내는 이들을 대거 체포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미얀마 군경은 대대적인 작전을 벌여 하루에만 반쿠데타 시위 지도자와 의료인, 배우 등 30여명을 붙잡았습니다.
군경은 체포된 이들에게 시위 선동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현지 인권단체에 따르면 지난 2월 군부 쿠데타 이후 체포된 시민은 3천100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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