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버섯과 사랑에 빠진 다문화 가수 헤라 - 3부

연합뉴스TV 202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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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 버섯과 사랑에 빠진 다문화 가수 헤라 - 3부

어느 때보다 일찍 찾아온 남도의 봄, 헤라 씨의 하동 농장도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몸보다 몇 배나 큰 기계에 들어가 청소를 도맡는가 하면 톱밥 섞은 배지 안에 종균을 넣는 작업까지 농장을 종횡무진인 헤라 씨.

남다른 손놀림에 함께 작업하는 베테랑 이사님과 이른바 '버섯 달인' 게임을 펼쳐보는데요.

순식간에 뚜껑을 다 닫고 만세를 외친 사람은~?

이를 지켜보고 있는 '특별한' 한 직원!

바로 스리랑카에서 온 다문화 직원입니다.

먼 이국땅에 있는 가족들과 영상통화를 할 때 함께할 정도로 친분을 쌓고 있는데요.

버섯 관련한 기술은 무엇이든 알려주며 앞으로 자리 잡을 때 도움 될 수 있는 기술 교육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날 오후, 한창 바빴던 농장에 고소한 냄새가 풍겨오기 시작하는데요.

버섯 전과 버섯볶음을 한가득 싣고 어디론가 가는 헤라 씨와 농장 식구들! 과연 그들이 향하는 곳은?

버섯 농주로 제2의 인생을 연 가수 헤라 씨의 이야기가 이번 주 하모니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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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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