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폭행 피해 당직자, 처벌불원 의사 전달
재·보궐선거 개표 상황실에서 송언석 당시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폭행당한 당직자가 송 의원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경찰에 전달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폭행 피해자인 A씨의 의사를 우편으로 전달받았습니다.
앞서 시민단체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는 송 의원이 개표 상황실에 자신의 좌석이 마련돼 있지 않다는 이유로 당직자를 폭행했다며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살펴본 뒤 수사 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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