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학원 3주간 집중방역…PCR 검사 시범 도입
최근 학교와 학원 등에서 감염이 잇따르자 교육 당국이 이들 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21일)부터 3주간을 집중방역기간으로 정하고 현장점검을 추진하는 등 유초중고와 대학, 학원의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학생과 교직원의 자가 진단 참여율과 정확성을 높이고 유증상자를 철저히 관리하기로 했고,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지역의 학원을 상대로 방역수칙 이행 여부도 현장 점검할 방침입니다.
또, 서울지역 초중고의 학생과 교직원 가운데 희망자를 받아 다음 달부터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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