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불가리스 논란' 남양유업 수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효유 제품 불가리스를 두고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남양유업을 고발한 사건을 경찰이 본격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어제(20일) 금융범죄수사대에 사건을 배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식약처는 당초 세종경찰서에 남양유업을 고발했으나 경찰은 남양유업 본사가 있는 서울경찰청으로 사건을 보냈습니다.
남양유업은 지난 13일 한 행사에서 동물시험이나 임상시험 등을 거치지 않았는데도 불가리스가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고 발표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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