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상연 앵커
■ 출연 : 이웅혁 건대 경찰학과 교수, 장윤미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닷새 만에 700명 아래로 내려왔지만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확산 추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백신 수급에 대한 우려 속에 화이자 백신 2천만 명분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코로나19 상황과 함께 사건사고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장윤미 변호사,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먼저 코로나19 신규 확진 발생 추이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어제 하루 644명입니다.
주말 동안 검사건수가 줄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여전히 확산세가 조좋지 않은 상황인데 수도권을 비롯해서 특히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상황도 심상치 않죠?
[장윤미]
그렇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검사 건수 자체가 주말이라 줄었는데도 600명대 이상의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요.
특히 수도권과 이른바 부울경 지역의 확진자가 80% 이상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구체적으로 수치를 짚어보면 부산 같은 경우에 어제 하루만 43명, 경남에 44명, 울산이 43명이었습니다.
이 부울경 지역만 130명이 집계가 됐기 때문에 상당히 이곳의 상황이 좋지 않구나. 더 큰 문제는 감염경로가 불투명한 경우도 상당히 있다는 점이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는 그런 부분입니다.
세부적인 지표 상황도 좋지 않다는 말씀해 주셨는데 4차 유행이 현실화된 상황에서 주말 나들이 인파가 곳곳에 몰리는 상황입니다.
지금 거리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모습도 나오는데 먼저 화면 함께 보고 돌아오겠습니다.
[홍상아 / 음식점 점주]
(주말에) 4인 이상 오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방침대로 말씀드리는데 손님들이 5인 이상 금지가 오래 됐는데도 인지를 못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고…. 항의를 많이 하시고 욕을 하시는 분들도….
[김포공항 국내선 안내원]
얘기하는데 '어머 왜 이러세요' 손사래 치면서 (저희가) 지시하듯 하면 되게 불쾌해 하시거든요. 마스크 쓰면 말이 안 들린다고 내리고 얘기하고 그러면 가슴이 철렁하죠.
답답함을 토로하는 목소리 함께 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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