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거진 불가리스 사태와 관련해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홍 회장은 온 국민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불가리스 논란으로 실망하고 분노했을 국민과 현장에서 상처받은 직원들 대리점주 등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013년 대리점 갑질 사건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외조카 황하나 사건, 지난해 발생한 온라인 댓글 사건 등 그간의 논란들도 언급하며 이 모든 사태에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회장은 이어 자신의 구시대적인 사고로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면서, 자식에게도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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