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진행된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자녀 투자 특혜 의혹이 불거진 '라임 펀드' 사건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는데요.
특혜다, 피해자다, 참고인과 증인들의 의견이 서로 엇갈리기도 했습니다.
들어보시죠.
[김경율 /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 : (특혜논란이 있다고 보시나요?) 당연히 있습니다. 이 펀드의 구성 그리고 환매 수수료, 판매 보수, 성과보수, 환매 가능일 이런 것에 비추어서 이것이 특혜적으로 구성됐다고 부인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장영준 / 전 대신증권 반포WM 센터장 : (이 펀드 구성과 관련해서 김부겸 총리 후보자의 부탁을 받았거나 이런 일은 없죠?) 그런 적 없었습니다. (그냥 이렇게 총리 후보라서 안 거라는 거죠?) 그렇습니다. (이 가족이 매일 환매를 해서 수익을 본 적이 있습니까?) 없었습니다. (이 사람들 손해 본 사람들입니까?) 현재 손실 중에 있습니다. (현재 손실 중이고 손해를 본 피해자들이죠?)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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