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MBN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전 총장이 이재명 지사에게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만, 여전히 야권에서는 부동의 지지율 1위입니다.
그러다보니 정작 윤 전 총장은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데, 주변에서 너도나도 친분을 강조하는 모습인데요. 이 이야기, 김은미 기자의 백브리핑에서 다뤄 보겠습니다.
김 기자, 누가 그렇게 친분을 강조해요?
【 기자 】
바로 이 사람입니다.
이번에 당대표에 도전하는 주호영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인데요.
주 전 원내대표, 어제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같이 들어볼까요?
『SYNC: 주호영 / 국민의힘 의원 (어제, 시사포커스TV)
"내가 개인적으로 윤석열 전 총장과 이런 인연이 있다 저런 인연이 있다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조금 머쓱하기는 합니다만, 사실은 윤석열 전 총장이 대구지검에 3차례 근무했습니다. 그동안 저는 대구검찰에 3차례 근무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