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다음 소식입니다.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지지하는 전문가 포럼이 모레(21일) 발족합니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국민의힘에서는 윤 전 총장을 영입해야 한다, 일단 당내 대선 관리부터 잘하자는 의견이 충돌하고 있는데요.
지난 17일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를 찾을 정도로 정치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윤 전 총장이 향후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황재헌 기자입니다.
【 기자 】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출마자 가운데 주호영 전 원내대표와 김웅 의원은 대표적인 윤석열 전 총장 영입파로 분류됩니다.
작은 인연까지 강조할 정도입니다.
▶ 인터뷰 : 주호영 /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지난 13일)
- "서울에 사는 집도 같은 아파트여서 자주 만났고, 심지어 KTX같이 타고 내려가다가 동대구역에서 검찰까지 태워서 출근한 적도…."
▶ 인터뷰 : 김웅 / 국민의힘 의원 (지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