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五감] 피할 수 없는 코로나 검사…거리두기 3주 더 外

연합뉴스TV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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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五감] 피할 수 없는 코로나 검사…거리두기 3주 더 外

▶ 피할 수 없는 코로나 검사…거리두기 3주 더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한 외국인이 검사를 받고 있는데요.

검사가 무서운 듯 몸을 뒤로 피하고 있네요.

신규 확진자 수가 500에서 700명대에서 머물고 있어 정부가 기존 거리두기 조치를 3주간 연장했는데요.

당분간 현행 거리두기 수칙과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지켜주셔야 합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검사도, 답답한 거리두기도 우리 일상에서 멀어졌으면 합니다.

▶ 바이든, '아시아계 증오범죄 방지법' 서명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분 좋은 얼굴로 서류에 서명을 하고 있는데요.

그 옆으로 아시아계 의원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범죄가 급증하자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아시아계 증오범죄 방지법'에 서명을 했는데요.

그러면서 "침묵은 공모"이며 "우리는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미국 사회에 만연한 인종차별 범죄가 사라지길 기대해봅니다.

▶ 이-팔 휴전 합의 환호하는 가자지구 주민들

마지막 사진입니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처참히 무너진 건물을 배경으로 브이를 그리며 기념촬영을 하는 사람들.

열흘 간 무력 충돌을 이어온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극적으로 휴전 합의를 보면서 가자지구 주민들이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 앞에서 환호를 하는 모습입니다.

국제사회의 중재로 유혈 분쟁은 일단락됐지만 아직 갈등의 불씨는 남아있는데요.

더 이상 무력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한 평화적인 해법을 찾는 것이 급선무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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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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