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다음 달 11일 치러지는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8명의 후보가 최종 등록하고,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여야 정치권은 오늘(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2주기를 맞아 봉하마을에 집결합니다.
전정인 기자입니다.
【 기자 】
김웅, 김은혜, 이준석 등 국민의힘 당권 경쟁에서 신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세 사람이 후보 등록일 열린 토론회에서 처음으로 맞붙었습니다.
▶ 인터뷰 : 김웅 / 국민의힘 의원
- "가장 확실한 승리 공식은 바로 변화이고, 변화는 새로운 인물입니다."
▶ 인터뷰 : 김은혜 / 국민의힘 의원
- "대선에서 더 많은 분들에게 빼앗긴 권리 되찾아 올 수 있는 그런 힘센 종군기자 같은 심정으로 임하는 대표 되도록…."
▶ 인터뷰 : 이준석 /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1등 후보 이준석입니다. 무능력 정치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능력 정치에 대한 갈증이 크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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