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고 손정민 씨가 한강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지 한 달이 된 오늘(25일), 경찰이 부실 수사를 하고 있다며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온라인 카페 '반포 한강사건 진실을 찾는 사람들' 소속 회원 30여 명은 오늘 오전 서울 서초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초동 수사 미흡으로 실체적 진실을 밝힐 시간이 헛되이 지나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경찰이 소극적 수사로 사건을 은폐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수사 진행 상황을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철저한 수사를 위해서 당시 손 씨와 함께 술을 마신 친구 A 씨도 피의자로 입건해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손 씨는 지난달 25일 새벽 반포 한강공원에서 A 씨와 술을 마시다가 실종됐고, 닷새 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혜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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