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최창렬 / 용인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5당 대표, 청와대로 초청했습니다.
그래서 한미 정상회담 성과를 공유했죠. 그리고 지금 국회에서는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정치 편향성 논란 외에 법무부 차관 퇴임 후에 라임, 옵티머스 사건 관련 변호 맡은 것. 그리고 전관예우 논란 등을 놓고서 야당의 맹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치권 이슈는 최창렬 용인대 교수와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최창렬]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먼저 문 대통령 오늘 5당 대표들 청와대로 초청해서 간담회 가졌잖아요.
2시간 넘게 진행이 됐고요. 여야 5당 대표 만난 게 1년 3개월 만이라고 합니다.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했어요.
오늘 자리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최창렬]
대통령하고 야당 대표들과 자주 만나는 게 좋죠. 그런데 이게 우리나라는 항상 자주 만나자고 하면서 또 만날 때 되면 1년 몇 개월 만이라고 얘기하고 또 2년 만에 만난다고 그리고 참 만남이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여야정 협의체 만들어서 자주 만나자고 하지 않았나요?
[최창렬]
여야정 협의체 구성하자는 얘기는 여러 번 나왔죠. 그런데 지금은 기억도 안 납니다.
하도 많이 나와서. 이번에도 또 청와대에서 그런 얘기가 나왔는데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오늘 어쨌든 그러나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가 대단히 긍정적인 평가를 많이 했잖아요.
국민의힘도 처음에는 상당히 긍정적 평가를 내놨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는 다시 평가가 바뀌기는 했는데 판문점 선언이라든지 싱가포르 회담, 이런 것들 존중하겠다.
그런 것들에 대한 어떤 새로운 남북 협력이라든지 북미 대화 이런 것들을 추동을 해 나가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대통령께서 당부한 자리라고 보여집니다, 일단.
이 자리에서 좋은 이야기들만 오간 것은 아니고요.
야당의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같은 경우에는 인사수석도 교체해 달라, 이런 요구도 했대요.
대통령이 남은 임기 동안 야당의 목소리를 좀 더 반영을 하는 그런 수순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어떻게 보세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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