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행,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 늘리기로

연합뉴스TV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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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 늘리기로

금융위원회가,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인터넷은행이 2023년까지 중·저 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 비중을 전체의 30%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인터넷은행은 중·저신용자의 대출 접근성을 확대한다는 설립 취지와 달리, 고신용자 위주로 영업한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시중은행의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이 24.2%인데 비해, 인터넷은행은 12.1%에 그쳤습니다.

앞으로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을 계획대로 확대하지 않은 인터넷은행은 신사업 진출의 길이 막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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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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