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대학원에 부정입학 시킨 혐의로 이경태 전 국제캠퍼스 부총장과 당시 평가위원이던 연세대 교수 2명이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이 전 부총장을 업무방해 교사 혐의로, 그리고 부정입학에 관여한 장 모, 박 모 교수는 업무방해 혐의로 지난달 23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부정 입학에 관여한 혐의로 수사했던 교수 7명에 대해서는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지난해 4월 교육부는 연세대 평가위원 교수 6명이 이 전 부총장의 딸을 경영학과 일반대학원에 합격시키기 위해 시험 점수를 조작했다는 감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 전 부총장의 딸은 서류 심사에서 지원자 16명 가운데 9위에 머물렀지만, 구술시험에서 만점을 받아 최종 합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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