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수술 의혹 척추전문병원 관계자 무더기 입건
대리 수술 의혹을 받는 인천의 한 척추 전문병원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입건됐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인천 모 척추 전문병원 공동 병원장 3명 등 의사 5명과 행정직원 4명을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이 병원은 의사가 아닌 행정직원들이 환자의 수술 부위를 절개하거나 봉합하는 불법 의료행위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입니다.
경찰은 앞서 압수한 CCTV 등에서 대리 수술 정황을 일부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병원 측은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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