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얀센 백신에 대한 사전 접종예약을 받지 않았습니까? 30살 이상 예비군 그리고 민방위 대원 등이 대상인데 오후 1시 기준 접종 예약률이 수치가 나왔습니다. 오후 1시 기준 64만 6000여 명이 예약 완료됐다, 이렇게 방역당국이 밝혔는데 총 100만 명분 정도가량이 되기 때문에 열기가 뜨겁다 이렇게 봐야 되는 겁니까?
◆천은미> 그렇습니다. 100만 명 분량인데 300만 명 이상이 사실은 대상자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조금 경쟁적으로 예약이 들어간 것 같고 대단히 많이 관심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앵커> 저희 오늘 뉴스 들어오기 전에 잠깐 엿들었을 때 저희 회사 PD들도 많이 신청을 했다라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만큼 접종을 꺼리던 분위기가 많이 개선이 됐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천은미> 아무래도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시기가 빨라질 수 있고 또 얀센 백신은 1회 접종이라는 굉장히 좋은 이점이 있죠. 그리고 이게 임상연구가 시행될 때 미국뿐 아니라 남아공과 브라질의 변이에서 임상 연구가 시행돼서 남아공과 브라질에도 50~60% 가까이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두 가지 좋은 장점이 있다 보니까 아마 젊은층에서 가능하면 빨리 맞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관련해서 얀센 백신에 대한 설명 그래픽이 나가고 있는데 어떤 백신인지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시겠습니까?
◆천은미> 얀센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와 동일한 아데노 바이러스 전달체 백신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침팬지 아데노바이러스 기반이고요. 얀센은 인간의 아데노바이러스 26번을 이용한 벡터 바이러스입니다. 영상에서 3개월 가까이 보관이 가능하고요. 그리고 예방효과는 66.3% 정도로 아스트라제네카와 유사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단지 마찬가지로 아데노바이러스 기반이기 때문에 희귀혈전에 대한 부작용 우려가 좀 있습니다.
얀센은 100만 명 정도 접종을 하게 되면 한 3명 정도 나타나는 걸로 아스트라제네카가 10만 명 중의 1명으로 해외에 보고가 돼 있기 때문에 희귀혈전 빈도는 조금 낮지만 미국에서도 대부분 30대 여성에서 많이 발생을 했고 그래서 한 40세 이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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