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오늘 4대그룹 총수와 첫 청와대 오찬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일) 4대 그룹 총수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합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그리고 삼성그룹에서는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한미정상회담이 기업들의 적극적인 대미 투자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에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후속 조치 노력을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구속 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관련 언급이 나올지도 주목됩니다.
문 대통령이 4대 그룹 총수와 오찬하는 것은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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