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방류 철회"…한목소리 낸 시민단체들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모여 "방사능 오염수 방류는 인류에 대한 테러"라고 비판했습니다.
6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일본 방사성 오염수 방류 저지 공동행동은 오늘(2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험한 오염수를 바다에 방출하는 걸 용납할 수 없다"며 일본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공동행동은 인천, 김해, 통영 등 전국 각지에서도 기자회견과 1인시위 등을 열어 일본 정부가 방출 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