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수송기, 美제공 얀센 백신 배송 위해 출발…5일 도착
미국이 한국에 제공할 코로나19 백신 100만회분을 싣고 올 군 수송기가 미국 현지로 출발했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오늘(2일) 오후 7시쯤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이 김해 기지에서 이륙했습니다.
해당 수송기는 현지에서 백신을 옮겨 싣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출발해 5일 자정쯤 경기도 성남의 서울공항을 통해 국내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백신 해외 반입에 군용기가 투입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