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공공의료 4.7조 투자…"신종 감염병 대비"
정부가 앞으로 5년간 약 4조7,000억원을 투입해 신종 감염병 대비를 비롯한 공공의료를 강화 방안을 내놨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어제(2일) 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까지 적용되는 2차 공공보건의료 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지역 공공병원을 20곳 이상 늘리고, 응급, 심뇌혈관질환 등 필수의료 센터를 70개 지역에 운영해 응급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또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음압병상을 확충하는 것을 비롯한 국가 병상 동원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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