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100일...당정 재난지원금 논의 급물살 / YTN

YTN news 2021-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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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김형주 / 전 민주당 의원, 신성범 / 전 새누리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100일째 되는 날입니다. 접종률이 14%를 넘었고 예약률도 높아서 정부가 기대했던 접종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정치권에서는 재난지원금과 손실보상법 관련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주요 정국 이슈 김형뎡주 전 민주당 의원 그리고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 두 분과 함께 이야기 나누어보겠습니다.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민주당에서는 전 국민 재난지원금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고또 정부도 추경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관련 발언부터 듣고 오겠습니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과 실질적 손실보상제 마련 등 시급히 추진해야 할 사항이 많습니다. 과감한 재정 정책을 통해 민생을 회복시켜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홍남기 / 경제부총리 : 정부는 올해 반드시 고용회복과 포용 강화가 동반되는 완전한 경제회복을 위하여 2차 추경예산 편성을 검토할 것입니다. 코로나 위기에 따른 취약 및 피해계층 지원대책 등이 그 중심이 될 것입니다.]


백신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되면 국민 70%가 1차 접종을 마치는 9월이나 또는 여름 휴가에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게 여당의 입장입니다. 정부도 지금 지원금을 줄 수 있다는 입장인 것 같은데요. 일단 민주당의 입장은 어떤 건지 배경을 설명해 주시죠.

[김형주]
민주당은 어쨌든 지금 현재 코로나에 대한 접종률이 서서히 급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름을 지나가면서 조금 경제가 이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고 그랬을 때 고용 성장을 할 수 있는 경제 활성화. 그러면서도 촘촘하게 그동안에 행정명령을 통해서 자영업에 있어서 손실을 봤던 분들을 다시 빠르게 지원해나가는 이제 투트랙 전략을 세워야 된다, 그렇게 생각이 들고. 왜냐하면 지금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예산 법안이 한 30개 올라와있습니다마는 손실보상법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서 어떤 업종은 100만 원, 200만 원 턱없이 부족할 수 없고 그나마도 여행업이나 결혼업이나 돌잔치하는 쪽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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