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현충일 30도 안팎 더위…충청·남부 소나기

연합뉴스TV 202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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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현충일 30도 안팎 더위…충청·남부 소나기

[앵커]

현충일인 오늘도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충청 이남 내륙으로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규리 캐스터.

[캐스터]

맑고 화창한 휴일이지만 다소 더우시죠.

오늘 전국적으로 30도 안팎의 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옷차림을 조금 가볍게 하셔도 좋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어제보다도 기온이 더 올랐는데요.

전국적으로 30도 안팎의 더위가 예상됩니다.

서울이 29도, 대전 29도, 대구는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아직 습도가 높은 편은 아니고요.

볕만 강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지수 높음에서 매우높음 수준 보일 텐데요.

외출하실 때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발라주시고, 양산이나 모자 착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집니다.

이 때문에 충청과 남부 일부 지역으로는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는데요.

양은 5에서 30mm가 되겠습니다.

이들 지역에 계시는 분은 작은 우산 하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소나기와 함께 우박도 함께 떨어질 수 있어서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오전 사이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로 비가 조금 올 수 있겠고요.

앞으로 기온이 점점 오르면서 땡볕 더위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홍제폭포마당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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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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