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신규 485명...11월 집단면역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는? / YTN

YTN news 2021-06-07

Views 2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신상엽 / 감염내과 전문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관련 내용 신상엽 감염내과 전문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제일 관심, 눈에 띄는 게 국내 백신 개발 관련 현황 브리핑이었는데요. 임상 3상이 곧 시작될 것 같아요.

[신상엽]
그렇습니다. 국내에서도 여러 백신들이 임상 1, 2상이 진행됐던 상황이고요. 원래 임상 3상이라는 것은 대규모 환자가 발생을 했을 때 그런 환자들과 그들에게 백신 접종을 해서 접종을 한 사람들과 위약을 한 사람들이 얼마큼 차이가 나느냐를 가지고 원래 임상시험 효과를 판명을 해야 되는데 지금 국내같이 확진자가 많지 않은 그런 상황에서는 사실 3상 시험 몇만 명을 하기가 굉장히 어렵거든요.

몇만 명의 확진자가 잘 나오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그래서 지금 임상은 뭐냐 하면 비교임상이라고 해서 기존에 만들어져서 시판되고 있는, 이미 임상 결과가 나와 있는 백신과 지금 우리가 개발하고 있는 백신을 비교를 해서 이분이 월등하다, 괜찮다, 부족하지 않다 이런 부분들을 따져서 임상시험을 하겠다는 거고요.

그러면 임상 대상이 많지 않아도 되고 또 임상 3상 결과가 빨리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임상에 대한 비교 임상으로 7월부터 가능하면 최대한 지원해서 빨리 진행을 하겠다. 그래서 우리나라에 최대한 빨리 공급되게 하겠다, 이런 취지를 밝히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몇만 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해야 되는데 확진자가 그렇게 많지 않다 보니까 비교임상을 진행하려다 보면 임상시험 참여자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를 했거든요. 그만큼 많은 참여를 독려한 거다, 이렇게 봐야 되겠죠?

[신상엽]
임상시험을 참여하는 방법들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임상시험센터라고 해서 따로 본인이 원할 때 참여할 수 있는 그런 홈페이지나 이런 방법들이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적극적으로 임상시험에 지원하셔서 또 임상시험이 빨리 진행될 수 있게 도와주시는 것들도 한 방법이 될 수가 있습니다.


해외 사례 같은 경우를 보면 해외에서는 환자가 워낙 많이 발생한 그런 나라를 중심으로 사실은 백신이 빨리 개발되잖아요. 그런데 임상 3상을 이렇게 하면 보통 얼마 정도...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607155320992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