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면세점 판매 52%↑…3년 만에 최대 증가폭
지난 4월 면세점 판매가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4월 면세점 판매는 1년 전보다 5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018년 5월 이후 2년 11개월 만에 가장 많이 증가한 겁니다.
4월 면세점 매출도 코로나 사태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4월 국내 면세점 매출은 1조5,570억여원으로,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다만 면세점 판매 규모 자체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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