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6주 연속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서비스 오피넷을 보면 6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1ℓ에 1,564.5원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휘발유 가격 주간 상승 폭은 4.9원에서 6.7원, 이번 주 10.4원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 휘발유 가격이 최근 상승세를 보인다며 당분간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 상승세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 가격 역시 지난주보다 10.3원 상승한 1ℓ에 1,361.3원이었습니다.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 속에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1달러 오른 1배럴에 70.3달러입니다.
석유공사는 미국 경제지표가 양호하고 석유수출국기구의 석유 수요 전망 유지, 미국 등의 하절기 휘발유 수요 강세 전망 등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신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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