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다날·KG모빌리언스 담합 혐의 제재 절차
공정거래위원회가 소액결제 서비스 업체 다날과 KG모빌리언스의 연체 수수료 담합 혐의를 적발하고 제재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하반기 전원회의에서 다날과 KG모빌리언스의 담합 혐의를 심의하고 제재 여부와 수준을 판단할 계획입니다.
현재 다날과 KG모빌리언스는 요금을 한 달 연체하면 결제액의 3%를 수수료로 물리는데, 두 회사는 이를 일정 수준 이상 유지되도록 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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