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동 재개발구역 건물 붕괴사고 현장에 정치인들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궁금한 것은 크게 두 가지, '원인은 무엇인가', 그리고 '누구의 책임인가.'

법과 제도는 갖춰져 있지만 현장에서 지키지 않아서 생긴 일이라고 정부는 말하지만,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보면 정말 사각지대란 없는지 의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빈소를 찾은 원청 업체 현대산업개발의 정몽규 회장에게 기자들이 계획을 물었더니 어느 유명 영화 속 대사를 연상케 하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아직 아무 계획 없습니다."

#광주건물붕괴 #중대재해법 #돌발영상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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