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요즘 정치권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몰고온 '젊은 피 바람'이 한창입니다.
그러자, 대권주자들, 특히 여권의 주자들이 너도나도 젊음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부캐'까지 등장했다고 하네요. 그 모습, 김은미 기자의 백브리핑에서 알아봅니다.
김 기자, 먼저 가장 눈에 띄는 대권주자는 누구예요?
【 기자 】
먼저, 이낙연 전 대표입니다.
이 전 대표, 52년생인데 보시는 것처럼 프로게이머 '여니'로 변신했습니다.
지지자들이 부르는 애칭, '여니'를 게임 닉네임으로 그대로 활용한 건데요.
이 외에도 유튜브를 통해, '엄근진'을 탈피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김태일 앵커, '엄근진' 무슨 뜻인지 아세요?
【 앵커 】
모르겠는데요.
【 기자 】
바로, '엄격, 근엄, 진지'를 줄인 말입니다.
이낙연 전 대표, 이 '엄근진'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