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 미만 93% 52시간제 가능"…계도기간 없이 적용
다음 달부터 주 52시간제 적용 대상인 50인 미만 기업의 90% 이상이 52시간제를 준수할 수 있는 상태로 파악됐습니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은 오늘(16일) 브리핑에서 "지난 4월 5인에서 49인 사업장 1,300곳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93%가 다음 달부터 주 52시간제 준수가 가능하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주 52시간제 위반에 대한 처벌을 유예하는 계도 기간은 부여하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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