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6월 20일부터 야간 통행금지 조치가 해제됩니다.
장 카스텍스 프랑스 총리는 현지시간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가 기대했던 것보다 상황이 더 빨리 나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후 11시로 늦춘 통금 시작 시각을 애초 이달 30일 완전히 해제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을 열흘 앞당긴 것입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저녁 시간 외출을 제한한 지 8개월 만입니다.
카스텍스 총리는 아울러 17일부터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시장, 경기장과 같이 사람이 붐비는 장소에 있거나 줄을 서야 할 때는 밖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실내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김진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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