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을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양국이 힘을 모은다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인공이 될 수 있으리라고 말했습니다.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된 만큼 경제인들도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어 세계 경제를 주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펠리페 6세 국왕의 초청으로 참석한 경제인협회 연례포럼 개막 만찬에서의 문 대통령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이제 협력을 잘하는 나라가 세계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디지털·그린 경제에서 앞서가는 나라가 세계 경제를 이끌게 될 것입니다. 스페인과 한국이 먼저 시작합시다. 우리가 힘을 모은다면 그 주인공이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우리는 오늘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되었습니다. 양국 경제인들도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어 글로벌 경제를 함께 주도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디지털과 그린 분야뿐 아니라 건설·인프라, 관광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양국 경제인들이 손을 잡고 세계로 뻗어 나가길 바랍니다. Muchas gracias(대단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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