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이산가족 1천명 대상 '영상편지' 제작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가 이산가족 1,000명을 대상으로 향후 북녘 가족에게 영상으로 소식을 전할 수 있는 영상편지를 제작합니다.
이산가족 신청자의 고령화가 빨라지는 상황에서 생전 모습을 담아 기록하고, 향후 북측과 합의되면 북녘 가족에게 영상으로라도 소식을 전하게 하자는 취지입니다.
이와 함께 오는 8월부터는 이산가족 신청자 1,000명을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도 실시합니다.
통일부는 이산가족의 사후에도 가족 관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 등으로 유전자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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