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대 의원모임 '더좋은미래'를 비롯한 의원들이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촉구했습니다.

'더좋은미래' 의원들은 어제(24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불편과 피해를 감수하며 정부 방역 지침을 충실히 따른 국민을 위로하고, 서민 경제 회복을 위해 5차 추경의 핵심은 '전 국민 재난지원금'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 재난지원금을 선별 지급했던 2~4차 추경 때보다 전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줬던 1차 추경 당시 소비매출 같은 경제효과가 더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이수진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의원 29명도 기자회견을 열고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더는 선별지급을 고집하지 말고, 차별 없는 전 국민 지원에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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