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동남구 자동차 부품회사 관련 집단감염이 확산할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직원과 가족 등 12명이 확진된 데 이어 같은 산업단지 입주업체 선제 검사 과정에서 다른 회사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천안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업체가 있는 풍세산업단지에 선별진료소를 차리고 70여 개 입주기업에 대해 어제(26일)부터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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