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국민의힘 의원·가족 427명 부동산 조사 착수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에 대한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101명과 그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 모두 427명의 최근 7년간 부동산 거래 내역입니다.
조사는 내일(29일)부터 시작해 우선 한 달간 진행할 예정으로, 필요할 경우 조사 기간을 연장한다는 계획입니다.
권익위는 조사 결과 법령 위반 의혹이 있는 사항은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에 비공개 통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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