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 아파트 붕괴 사고 발생 닷새째 수색 작업이 이어지면서 사망자가 11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다니엘라 레빈 카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장은 현지 시각 28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건물 잔해더미 속에서 시신 한 구가 추가로 수습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직 실종자는 150명이 남아 있고, 지금까지 소재가 확인된 거주민은 13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앨런 코민스키 마이애미데이드 소방서장은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와 추가 붕괴 위험 때문에 어려운 여건이라며, 겹겹이 쌓인 잔해 제거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조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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