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군용무인기·레이더 기술 등 해킹 가능성"
한국형 전투기 KF-21을 제작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올해 두 차례 해킹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항공우주산업에서 올해 들어 두 차례 해킹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다량의 문서가 유출된 정황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군 일각에서는 KF-21을 비롯해 차기 군단급 무인기, 전자전, 레이더, 헬기 등과 관련한 자료도 유출됐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항공우주산업은 해킹 세력 파악을 위해 지난 월요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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