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긴급 승인한 백신 맞은 모든 여행객 똑같이 대우해야"
세계보건기구, WHO는 긴급 사용을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모든 여행객을 각국이 동등하게 대우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WHO는 성명에서 WHO가 승인한 백신중 일부를 접종한 사람들만 여행 재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조처는 백신 분열을 더욱 확대하고 불평등을 악화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WHO와 11개의 엄격한 규제 당국이 간주한 백신을 접종한 모든 사람을 인정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성명에 대해 중국산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하지 않은 서구권 국가에 대한 도전이 될 수도 있다고 AP통신은 진단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