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주유·차량관리를 한 번에"…GS칼텍스 모바일 앱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주유·차량관리를 한 번에"…GS칼텍스 모바일 앱

GS칼텍스는 고객 편의를 위한 '에너지플러스 모바일 앱'을 9월 정식 출시하기로 하고, 8월 말까지 1,000명의 베타버전 고객 체험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GS는 에너지플러스 앱에는 고객이 주유 패턴과 결제 수단을 미리 등록해두면 주유소가 바코드 스캔이나 핀번호를 입력해 주유 주문과 결제를 한 번에 처리하는 서비스인 '바로 주유' 기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현대차그룹, 을지로 센터원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현대차그룹이 서울 을지로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을지로 센터원 E-피트'를 구축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 지하 2층에 마련된 을지로 센터원 E-pit에는 최대 260kW까지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 4기와 100kW까지 급속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 2기가 설치됐습니다.

현대차그룹은 고객이 출·퇴근이나 업무 등 일상생활 중에 차량을 빠르게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주유소 이용해 중고거래를"…현대오일뱅크 플랫폼 출시

현대오일뱅크는 보너스카드 애플리케이션 '블루' 내에 중고거래 플랫폼 '블루마켓'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루마켓은 보너스 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인증이나 절차 없이 전국 352개 직영 주유소를 이용해 중고물품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 기아, 안전 강화한 '더 2022 레이' 출시

기아는 경차 레이의 연식 변경 모델인 '더 2022 레이'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는 더 2022 레이는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확인해주는 시트 벨트 리마인더가 전 좌석에 기본 적용되는 등 안전·편의 사양이 강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SKT '20배 빠른 5G' 시범서비스

SK텔레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8㎓ 주파수 대역 5G 시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로비 이벤트홀에서 관련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SKT는 이번 시범 서비스에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가상 콘퍼런스, 실시간 고화질 생중계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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