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현장]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듣는 '與 대선 경선'

연합뉴스TV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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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현장]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듣는 '與 대선 경선'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선경선기획단 홍보소통분과장)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 8명이 서로에 대한 견제와 신경전을 벌이며 연일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데요.

오늘 1번지 현장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원이 의원과 예비경선 상황 짚어봅니다.

민주당의 대선 예비경선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두 차례의 TV토론회와 국민면접까지 이어졌는데요. 현재까지의 경선 분위기, 국민들의 관심을 끄는 데는 성공했다고 보십니까?

국민 면접에서 히든싱어식의 블라인드 면접, 또 1대 3 전문 면접관 방식 등 새로운 시도가 있었는데요. 기획단 내 자체 평가는 어떤지 또 앞으로 더 파격적인 방식들이 준비돼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전문 면접관 선정 과정에서 잡음이 일기도 했습니다. 김경율 면접관이 결정됐다 철회된 건데요. 기획단에서 면접관 선정 과정에 부족함이 있었다고 시인하긴 했지만 아직 민주당이 쓴소리 들을 준비가 안 된 것 아닌가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김해영 면접관은 추미애 후보와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당시의 상황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강훈식 단장은 김해영 면접관이 감정적이었다고 평가하던데요?

이재명 지사는 "8대 1에 가까운 일방적 토론에서 제대로 답할 시간도 반론할 기회도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 반이재명으로 구도가 갈리는 모습, 경선 흥행에 득이 될까요. 독이 될까요?

정세균 후보와 이광재 후보가 첫 단일화를 이뤘습니다. 이런 단일화 움직임이 경선 레이스에 어떤 영향을 미친다고 보시는지, 이후에 또 다른 단일화가 성사될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정권 재창출을 위해 최적의 후보를 만들어내는 것이 경선기획단의 가장 큰 목표인데요. 민주당의 필승 카드가 되기 위해서는 후보자에게 어떤 부분이 가장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보수 야권의 유력주자인 윤석열 전 총장이 본격적인 민심 청취 행보에 나섰습니다. 장모의 재판 결과, 또 부인에 대한 의혹 등 아직 리스크는 남아있는데요. 대선주자로서의 윤 전 총장, 현재 민주당에서는 어느 정도로 평가하고 있습니까?

이재명 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점령군' 발언을 두고 SNS상에서 역사 인식에 대한 설전을 벌였습니다. 급기야 여야에서는 색깔론 공방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유력 대선 주자인 두 사람의 첫 논쟁, 본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국민이 바라는 바가 기획단에 반영되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말씀하셨는데요. 마지막으로 '국민이 민주당에 원하는 것'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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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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