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천 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지난 1월 이후 6개월 만입니다. 특히 확진자 대부분이 수도권에서 나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코로나 재확산 속도가 빨라지자 어젯밤부터 서울 한강공원 등에서 밤 10시 이후에는 술을 먹지 못하도록 행정명령이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곳곳에서 여전히 심야 술판이 벌어졌습니다.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백신을 맞고도 확진되는 '돌파감염' 사례가 국내에서 80명을 넘었습니다.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모두 돌파감염 사례들이 보고돼 백신 접종률이 높아져도 경각심을 늦출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어젯밤에 열린 민주당 예비경선 3차 토론회에서도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한 공세가 쏟아졌습니다. 이 지사는 자신은 '동네북' 신세라며 비틀거릴지언정 쓰러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부인이 최근 접대부 의혹을 직접 해명한 데 대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총장은 오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만나 야권 통합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 검사와 경찰간부, 언론인 등에게 금품을 건넨 수산업자 김 모씨에 대한 재판이 오늘 열립니다.
기소된 내용은 오징어 사업을 미끼로 한 사기 행각이지만, 여야를 가리지 않고 유력인사들을 접촉한 사실이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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