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중 주한미군 F-16 전투기서 연료탱크 2개 떨어져(영상 추가) / YTN

YTN news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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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10시 반쯤 서해 상공을 날던 미 공군 8전투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에서 연료통 2개가 추락했습니다.

주한미군 측은 "일상 비행 훈련 중이던 전투기에 이상이 생겨서 난 사고"라며 "연료통은 물속으로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연료통이 떨어진 지점은 새만금 내측 공사 현장에서 50∼100m 떨어진 곳으로, 당시 근로자들이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성[[email protected]]


YTN 김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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