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윤석열 전 총장이 X파일 등 여러 논란에 이어 입당을 머뭇거리는 사이, 국민의힘 내부에선 여러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 내용 취재한 이동석 기자와 백브리핑에서 알아보겠습니다.
【 앵커1 】
이 기자, 가장 먼저 대두되는 시나리오가 어떤 건가요?
【 기자 】
먼저, 윤석열 전 총장의 대안으로 급부상한 인물은 바로 최재형 전 감사원장입니다.
국민의힘 입당을 시작으로 조만간 대권 도전을 할 것이란 목소리가 지배적인데요.
실제로 오늘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치에 참여하겠다"며 공식 선언까지 했습니다.
다만, 정식으로 나설 때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최재형 전 원장의 모습 함께 보시죠.
『SYNC: 최재형 / 전 감사원장 (지난달 28일)
"저의 거취에 관한 많은 논란이 있는 상황에서 감사원장직을 계속 수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오늘 대통령님께 사의를 표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