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에 있는 철강주조업체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습니다.
감염은 예산의 고등학생 일가족에서 시작해 아버지 직장의 동료와 외국인 노동자들의 무더기 감염으로 이어졌습니다.
확진된 외국인 노동자 6명은 당진시 합덕읍에서 함께 생활해왔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천안의 한 자산관리 업체에서도 4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5명으로 늘었습니다.
YTN 이상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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