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오늘 정부·여당을 향해 소비 진작 정책을 폐기하고 4단계 거리두기로 손실을 보게 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부터 집중 지원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SNS에서 소득 하위 80%라면 4인 가구 기준 연소득 1억 5백여만 원인데, 이런 가구에 백만 원을 지급하려는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소상공인의 눈물이 안 보이는 게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또 정세균 전 총리가 자신의 주장을 '지연 작전'이라고 지적한 데 대해서는 30년 이상 기획재정부를 겪어봐서 아는데, 기재부 예산실이 마음먹으면 당장 할 수 있으니 추경 재편성을 요구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한 지 1년 6개월이 지나고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 손실 파악조차 제대로 못 한 것은 무능의 극치라며 대통령이 방역 실패에 사과하고 추경을 다시 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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