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고리 3호기 원자로 자동정지…원인조사 착수 外

▶ 고리 3호기 원자로 자동정지…원인조사 착수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고리 원자력발전소 3호기 원자로가 오늘(12일) 오전 6시 12분쯤 자동정지됐다며 증기발생기 수위 감소로 인한 일로 보고 전문가로 구성된 사건조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스토커에게 이사한 주소 알려준 보건소직원 내사

인천시 부평구와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인천의 한 보건소 직원이 스토킹 피해자의 이사간 집 주소를 가족을 사칭한 가해자에게 알려줬다는 민원이 제기돼 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등 내사에 나섰습니다.

▶ 경찰, 음주운전 중국 영사 기소의견 송치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0일 광주 동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중국총영사관 영사가 면책특권을 주장했지만 음주운전이 공무상 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보고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 올해 제주 아파트값 상승률 전국 2위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제주의 아파트 값은 올해 들어 7월 첫째주까지 10.82% 오르면서 인천에 이어 아파트값 누적 상승률이 전국 두번째로 높았고, 전셋값도 9.33% 올라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 수입 전기차 판매 65%↑…80%가 테슬라

한국자동차수입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판매된 수입 전기차는 1만4천3백여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5% 증가했고 이중 테슬라 전기차가 1만1천6백여 대가 팔려 전체 수입 전기차 판매량의 81%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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