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건' 수사에 특임검사 투입
국방부가 성추행 피해 후 2차 가해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부사관 사건과 관련해 특임검사를 투입합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방부는 내주 합동수사단을 이끄는 최광혁 검찰단장 밑에 해군본부 검찰단장인 고민숙 대령을 특임검사로 임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 이중사의 유족 측은 지난 9일 국방부 합동수사단의 중간수사결과에 유감을 표명한 뒤, 특임 군 검사를 임명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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